‘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특검 업무에 착수한다.김종훈(金宗勳) 특검보는 14일 “공식 수사 개시일 하루 전인 16일 현판식을 갖고 특검과 특검보,파견 검사 등이 참여한 전체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면서 “이날 특검 사무실을 언론에 공개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사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2003-04-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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