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문제의 해결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문제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북핵 문제를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자간 협상이며 이는 곧 실현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3면
그는 이어 핵무기 없는 한반도라는 목표는 중국·일본·한국과도 공유하고 있으며 이 국가들과 공동 대처하며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럼즈펠드 장관은 CBS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북한의 상황은 이라크와 완전히 다르지만 외교적 관점에서 대처할 방법이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mip@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문제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북핵 문제를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자간 협상이며 이는 곧 실현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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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핵무기 없는 한반도라는 목표는 중국·일본·한국과도 공유하고 있으며 이 국가들과 공동 대처하며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럼즈펠드 장관은 CBS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북한의 상황은 이라크와 완전히 다르지만 외교적 관점에서 대처할 방법이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mip@
2003-04-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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