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앙수사단은 11일 부하 장교로부터 진급 청탁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육군본부 감찰차감 유모(51·3사 5기) 준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유 준장은 지난해 6월28일 대전 유성구 모 음식점에서 당시 육군훈련소 시설대장 김모(48) 중령과 식사를 함께 한 뒤 50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김 중령은 지난해 9월 대령 진급심사에서 떨어지자 지난달 말 전역했다.
2003-04-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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