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구내에서 발견한 세탁용 세제를 유해한 백색가루로 오인한 신고전화가 걸려와 승객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0시21분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승강장에서 출입구로 가는 계단에 백색가루가 떨어져 있다는 112 신고전화가 걸려왔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 30여명은 지난해 미국을 강타한 ‘탄저균’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입구 계단을 통제해 승객을 긴급 대피시켰다.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현장에서 수거한 가루는 세탁용 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오전 10시21분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승강장에서 출입구로 가는 계단에 백색가루가 떨어져 있다는 112 신고전화가 걸려왔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 30여명은 지난해 미국을 강타한 ‘탄저균’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입구 계단을 통제해 승객을 긴급 대피시켰다.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현장에서 수거한 가루는 세탁용 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3-04-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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