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크게 다쳐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김민호(12)군이 7일 오후 4시쯤 급성호흡부전증후군으로 숨졌다.이로써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숨진 희생자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현재 1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003-04-0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