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31일 “내년 17대 총선은 자민련 재기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저는 우리당을 반석 위에 올려놓고 제 정치역정을 끝낼까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창당 8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저는 때가 되면 조용히 사라질 것이나 여러분이 나래를 펴게 하고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또 이라크 파병동의안과 관련,“이라크 파병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독재자에 대한 응징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파병동의안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김 총재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창당 8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저는 때가 되면 조용히 사라질 것이나 여러분이 나래를 펴게 하고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또 이라크 파병동의안과 관련,“이라크 파병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독재자에 대한 응징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파병동의안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4-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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