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도 안양천구간 지하로 건설

강남고속도 안양천구간 지하로 건설

입력 2003-03-28 00:00
수정 2003-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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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강서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안양천 구간이 지하도로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27일 강남순환도로 안양천 일대 구간의 노선 변경 및 건설계획 타당성 등과 관련,대한토목학회가 최근 ‘지하화가 타당하다.’는 내용의 용역결과를 통보해옴에 따라 도로 남북구간을 원칙적으로 지하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강남순환도로 남북구간은 성산대교 남단에서 안양천교간 약 10.6㎞로,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주거환경 파괴를 이유로 백지화를 주장해왔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날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중단 요청’ 회신에 따르면 시는 강남도로 중 금천구 독산동∼서초구 양재동간 동서구간만 환경평가를 진행 중이며,남북구간은 환경평가 협의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전 구간에 대한 환경평가 실시를 요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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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03-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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