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준영 유엔주재 한국대사는 26일 이라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미국·영국 주도의 이라크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라면서 강력한 지지 입장을 나타냈다.선 대사는 “국제사회가 동맹을 이뤄 취한 행동은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외교적 노력이 소진된 뒤 취해진 최후의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3-03-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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