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과 가재도구가 경매처분된다.
서울지검 총무부(부장 梁在澤)는 25일 전 전대통령이 납부하지 않은 추징금을 거둬들이기 위해 연희동 자택중 그의 소유로 돼 있는 30평짜리 별채와 가재도구 등을 조만간 경매처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별채는 5억여원,가재도구는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자택중 본채와 대지는 부인 이순자씨 소유로 돼 있어 경매처분이 불가능하다. 경매처분은 전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양우 변호사가 강력히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지검 총무부(부장 梁在澤)는 25일 전 전대통령이 납부하지 않은 추징금을 거둬들이기 위해 연희동 자택중 그의 소유로 돼 있는 30평짜리 별채와 가재도구 등을 조만간 경매처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별채는 5억여원,가재도구는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자택중 본채와 대지는 부인 이순자씨 소유로 돼 있어 경매처분이 불가능하다. 경매처분은 전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양우 변호사가 강력히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2003-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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