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이 18세 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디비전Ⅱ에서 우승했다.한국은 23일 밤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9-1로 꺾고 5전전승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한국은 이로써 디비전Ⅱ에서 디비전Ⅰ로 승격해 내년부터 영국 등 강팀과 격돌하게 됐다.한국은 우승과 함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고,곽준호(고려대)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03-03-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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