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콜레라 발생지역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S축산 종돈장이 전국에 씨돼지를 대거 분양한 사실이 드러나 감염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 종돈장은 콜레라 발생사실을 감춘 채 씨돼지를 분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농림부는 경기 김포와 충남 당진의 농가 4곳에서 콜레라에 감염된 돼지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날 경기 여주와 충남 홍성에서 감염돼지가 발견된 데 이어 돼지콜레라 발생지역은 경기 이천·화성·평택·여주,충남 보령·아산·당진·홍성,전북 익산,전남 화순,경북 경주·성주·상주,경남 함안·김해 등 모두 16개 시·군 30개 농가로 늘어났다.
그러나 경기 김포시 고촌면 S축산 종돈장이 전국 81개 농가에 씨돼지 840여마리를 분양한 것으로 드러나 돼지콜레라가 더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경기 김포시 고촌면 S축산 종돈장이 전국 81개 농가에 씨돼지 840여마리를 분양한 것으로 드러나 돼지콜레라가 더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2003-03-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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