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스와핑과 분식회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태원(崔泰源) SK㈜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金庠均) 심리로 31일 오후 3시 서울지법 309호 법정에서 열린다.
검찰은 최 회장의 1조원대의 회계분식과 수천억원의 배임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변호인측은 회계기준과 비상장사 주가평가기준의 모호함 등을 근거로 반박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검찰은 최 회장의 1조원대의 회계분식과 수천억원의 배임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변호인측은 회계기준과 비상장사 주가평가기준의 모호함 등을 근거로 반박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2003-03-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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