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 북핵 사태와 관련,“북한은 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북한의 핵무기 무장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북핵 문제는 미·북간 직접 협상이 아닌 국제사회의 다자틀 속에서 해결해야 하며 “과거처럼 단순히 대량살상무기를 동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무기들을 무장해제토록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철수 논의와 관련,라이스 보좌관은 “누구도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을 오판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주한미군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왔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면서 그러나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은 확고하다고 다짐했다.
mip@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북핵 문제는 미·북간 직접 협상이 아닌 국제사회의 다자틀 속에서 해결해야 하며 “과거처럼 단순히 대량살상무기를 동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무기들을 무장해제토록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철수 논의와 관련,라이스 보좌관은 “누구도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을 오판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주한미군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왔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면서 그러나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은 확고하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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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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