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연합| 미 다트머스대의 물리학자 로버트 콜드웰이 영국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20억년 후 우주는 격렬한 확장의 지속으로 결국 은하와 항성들이 서로 찢겨지고 원자는 순식간에 산산조각날 것”이라며 지구 최후 심판의 날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콜드웰은 “지금까지 우리들은 우주가 일대 위기에 다시 빠지거나 아니면 일종의 희석상태에 이를 때까지 영원히 확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 ‘대파열(big rip)’이라는 제3의 가능성에 맞닥뜨렸다.”고 강조했다.
콜드웰은 “지금까지 우리들은 우주가 일대 위기에 다시 빠지거나 아니면 일종의 희석상태에 이를 때까지 영원히 확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 ‘대파열(big rip)’이라는 제3의 가능성에 맞닥뜨렸다.”고 강조했다.
2003-03-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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