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시카고 컵스)이 마침내 풀타임 메이저리거를 보장받았다.
시카고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파크에서 벌어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직후 “시범경기 성적에 관계없이 시즌 개막 때 최희섭을 데리고 가겠다.”면서 “최희섭이 시즌 초반 부진하더라도 중간에 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17일 마이너리그행 선수를 가려낼 때 최희섭을 메이저리그에 잔류시키겠다는 뜻을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밝힌 것.이에 따라 최희섭은 풀타임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게 됐으며 개막전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희섭이 메이저리그 엔트리에는 들었지만 주전 1루수 자리를 굳힌 것은 아니어서 에릭 캐로스와의 주전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희섭은 이날 애너하임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안타를 터뜨리며 공격의 물꼬를 튼 뒤 후속타자의 도움으로 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1일 첫 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뽑은 뒤 나흘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시범 4경기에서 7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시카고의 5-4 승리.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부진한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7일 동반 출격,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박찬호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김병현은 애너하임과의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뉴욕 메츠의 기대주 서재응(26)은 플로리다 토머스제이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아 제5선발의 기대를 부풀렸다.
김민수기자 kimms@
시카고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파크에서 벌어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직후 “시범경기 성적에 관계없이 시즌 개막 때 최희섭을 데리고 가겠다.”면서 “최희섭이 시즌 초반 부진하더라도 중간에 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17일 마이너리그행 선수를 가려낼 때 최희섭을 메이저리그에 잔류시키겠다는 뜻을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밝힌 것.이에 따라 최희섭은 풀타임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게 됐으며 개막전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희섭이 메이저리그 엔트리에는 들었지만 주전 1루수 자리를 굳힌 것은 아니어서 에릭 캐로스와의 주전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희섭은 이날 애너하임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안타를 터뜨리며 공격의 물꼬를 튼 뒤 후속타자의 도움으로 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1일 첫 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뽑은 뒤 나흘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시범 4경기에서 7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시카고의 5-4 승리.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부진한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7일 동반 출격,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박찬호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김병현은 애너하임과의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뉴욕 메츠의 기대주 서재응(26)은 플로리다 토머스제이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아 제5선발의 기대를 부풀렸다.
김민수기자 kimms@
2003-03-0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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