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을 잇는 7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개발될 전망이다.서울시는 5일 상계1동 120의 1 일대와 북쪽 인접지역인 의정부시 장암동 일부를 포함한 23만여㎡에 대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정을 해제키로 의정부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안은 서울시가 일괄 추진하고,향후 이 일대에 대한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구체적인 사업시행 방안은 두 자치단체가 별도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장 직권으로 이 지역에 대해 대규모 취락지구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우선해제를 추진한다.이달 안으로 공람·공고를 마치고 의회 공청회,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그린벨트 해제를 고시한다.
상계동-장암동 일대 그린벨트 지정이 해제되면 도시개발 방식을 통해 집단 취락지구로 개발한다.그린벨트 해제 직후인 6월중에는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 공청회,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이르면 8월쯤에는 개발안이 확정,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송한수기자 onekor@<->
이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안은 서울시가 일괄 추진하고,향후 이 일대에 대한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구체적인 사업시행 방안은 두 자치단체가 별도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장 직권으로 이 지역에 대해 대규모 취락지구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우선해제를 추진한다.이달 안으로 공람·공고를 마치고 의회 공청회,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그린벨트 해제를 고시한다.
상계동-장암동 일대 그린벨트 지정이 해제되면 도시개발 방식을 통해 집단 취락지구로 개발한다.그린벨트 해제 직후인 6월중에는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 공청회,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이르면 8월쯤에는 개발안이 확정,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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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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