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와 국정원장 인선이 지연되는 것은 개혁을 위해 어떤 유형의 인물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청와대 내부에서조차 컨센서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총리 후보로 급부상했던 연세대 김우식 총장의 경우 ‘대입 기여우대제’주장 등이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각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시민단체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종오 계명대 교수,장수영 포항공대 총장,이성호 연세대 부총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의외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
국정원장 인선과 관련,노 대통령은 실무형 기용을 선호했으나,3일 수석비서관 회의 토론에서 바뀌었다.송경희 대변인은 “개혁성과 조직 장악력,업무 추진력,정치력 등을 모두 갖춘 거물급 인사가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4선 급의 정치인이 발탁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내부 승진의 경우 국정원 최명주 제1차장이 유력했으나,거물급 인사라는 쪽에 포커스를 맞추면 이해찬·조순형 의원과 신상우 전 의원,김진호 토지공사 사장 등이거론된다.이종왕 변호사도 후보군에 든다.
문소영기자
교육부총리 후보로 급부상했던 연세대 김우식 총장의 경우 ‘대입 기여우대제’주장 등이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각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시민단체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종오 계명대 교수,장수영 포항공대 총장,이성호 연세대 부총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의외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
국정원장 인선과 관련,노 대통령은 실무형 기용을 선호했으나,3일 수석비서관 회의 토론에서 바뀌었다.송경희 대변인은 “개혁성과 조직 장악력,업무 추진력,정치력 등을 모두 갖춘 거물급 인사가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4선 급의 정치인이 발탁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내부 승진의 경우 국정원 최명주 제1차장이 유력했으나,거물급 인사라는 쪽에 포커스를 맞추면 이해찬·조순형 의원과 신상우 전 의원,김진호 토지공사 사장 등이거론된다.이종왕 변호사도 후보군에 든다.
문소영기자
2003-03-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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