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배우 메릴 스트립(53)이 파리에서 프랑스 정부가 주는 예술문학훈장 ‘코망되르(Commanduer)’를 받았다.
장-자크 아이야공 프랑스 문화장관은 지난 22일 열린 훈장전달식에서 “용기있고도 섬세하며 지각있고 결연한 여성”이라고 그녀를 찬양했다.
스트립은 “보통 미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건,연기에 관해서건 내 나이의 사람들은 상을 타지못한다.”면서 “그들(미국인들)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서훈의 기쁨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스트립은 영화 ‘어덥테이션’(Adaptation)으로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으며,제28회 세자르영화제에서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자크 아이야공 프랑스 문화장관은 지난 22일 열린 훈장전달식에서 “용기있고도 섬세하며 지각있고 결연한 여성”이라고 그녀를 찬양했다.
스트립은 “보통 미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건,연기에 관해서건 내 나이의 사람들은 상을 타지못한다.”면서 “그들(미국인들)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서훈의 기쁨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스트립은 영화 ‘어덥테이션’(Adaptation)으로 오스카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으며,제28회 세자르영화제에서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003-02-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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