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25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국회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을 탄력적으로 제한하는 등 여의도 주변의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북단 구간,국회 정문∼국민은행 구간 및 윤중로를 통제하는 데다 국회 앞을 지나는 13개 노선 357대의 시내버스를 여의대로쪽으로 우회시킬 방침이다.
또 순복음교회와 여의2교 밑,국회 뒤 둔치,63빌딩 주차장은 24일 오후 6시부터 일반차량의 주차를 막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 차량은 주변 주차장으로 견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일반 초청인사의 교통편의를 위해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서 국회까지 셔틀버스 40대를 운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통제장소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경찰은 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북단 구간,국회 정문∼국민은행 구간 및 윤중로를 통제하는 데다 국회 앞을 지나는 13개 노선 357대의 시내버스를 여의대로쪽으로 우회시킬 방침이다.
또 순복음교회와 여의2교 밑,국회 뒤 둔치,63빌딩 주차장은 24일 오후 6시부터 일반차량의 주차를 막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 차량은 주변 주차장으로 견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일반 초청인사의 교통편의를 위해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서 국회까지 셔틀버스 40대를 운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통제장소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3-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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