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의정 이렇게/이봉구 성동구 의장

우리구 의정 이렇게/이봉구 성동구 의장

이동구 기자 기자
입력 2003-02-19 00:00
수정 20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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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뉴타운 주민의견 최대 반영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주민의 권리를 찾아주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봉구(55) 성동구의회 의장은 18일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의 임무에 충실할 때 지방자치가 발전한다.”며 자신의 ‘의회론’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지역별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조례 제정이나 주민에게 부담을 주는 각종 규제,현실성이 떨어지는 자치법규 정비 등에 적극 나설 생각”이라며 의정 방향을 밝혔다.

그는 또 “낮은 재정자립도를 감안해 예산심의를 강화하고 선심성 행정과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이 되지 않도록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며 의회의 원초적 기능 강화도 강조했다.

특정 현안에 대해서는 행정사무 조사를 조속히 시행,정책시행의 문제점과 그 효과를 철저히 살펴 집행부의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 의장은 “왕십리 뉴타운 개발,청계천 복원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 개발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도 비쳤다.아울러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은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동구의원 20명 가운데 13명이 초선인 점을 고려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뿐 아니라 전문위원,담당공무원 등을 초청해 교육과 토론회를 갖는 등 연구·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복안이다.

특히 이 의장은 ‘의원의 전문성 제고’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고 말한다.

그는 ‘별정직 전문위원’을 주창하는 등 자치 의회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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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2-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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