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새달부터 운행 중단

마을버스 새달부터 운행 중단

입력 2003-02-13 00:00
수정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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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12일 시내 147개 업체,1526대의 마을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운행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147개 업체 가운데 노조가 있는 28개 업체 노조는 운행중단과 함께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그동안 100원의 요금인상을 서울시에 요구해왔으나 시는 최근 지하철과 시내버스만 100원 인상하기로 했다.”면서 “요금인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8일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요금인상을 발표하면서 마을버스에 대해서는 ‘요금인상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었다.

그러나 마을버스업계의 요금인상 요구가 거세지자 12일 시가 요금 실사에 들어가기로 해 ‘졸속행정’이란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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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2-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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