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인사’란 평을 듣고 있는 송경희(사진) 대변인 내정자는 “노 당선자와 일면식도 없었다.”면서 “정치에 가까웠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발탁된 것 같다.”고 밝혔다.송 내정자는 KBS 아나운서 공채 10기로 사회 활동을 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뉴욕주립대,중앙대 등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아나운서를 비롯,미주 동아일보 기자,KBS라디오 프리랜서,호텔 홍보실장,한국방송진흥원 방송영상연구실 책임연구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남편은 정하봉 홍익대 전자공학과 교수이다.
일각에서는 홍보수석과 대변인을 양 방송사 출신으로 뽑은 것에 대해 새정부가 언론정책의 골간을 ‘방송’으로 삼은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문소영기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뉴욕주립대,중앙대 등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아나운서를 비롯,미주 동아일보 기자,KBS라디오 프리랜서,호텔 홍보실장,한국방송진흥원 방송영상연구실 책임연구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남편은 정하봉 홍익대 전자공학과 교수이다.
일각에서는 홍보수석과 대변인을 양 방송사 출신으로 뽑은 것에 대해 새정부가 언론정책의 골간을 ‘방송’으로 삼은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문소영기자
2003-0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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