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은 이라크전 개전이 임박해짐에 따라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내 테러위협에 대비한 경계수준을 5단계 중 2번째로 높은 코드 오렌지로 격상하고 전국에 걸쳐 삼엄한 경계망을 가동시키고 있다.
군도 전국 군기지에 ‘경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향후 경계·방호태세를 ‘알파(증가된 위험)'에서 ‘브라보(특정한 공격위험)'로 격상시킬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법무부는 법원의 영장없이 비밀리에 테러 용의자들을 조사 구금 처벌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법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경찰은 8일 대테러 경계가 ‘코드 오렌지'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의 공항과 지하철,호텔 등에 대한 보안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군도 전국 군기지에 ‘경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향후 경계·방호태세를 ‘알파(증가된 위험)'에서 ‘브라보(특정한 공격위험)'로 격상시킬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법무부는 법원의 영장없이 비밀리에 테러 용의자들을 조사 구금 처벌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법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경찰은 8일 대테러 경계가 ‘코드 오렌지'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의 공항과 지하철,호텔 등에 대한 보안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2003-0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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