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기타리스트 페페 로메로가 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페페는 기타로 일가를 이룬 로메로 집안의 리더인 셀레도니오의 둘째 아들.첫째 셀린과 셋째 앙헬과 더불어 결성한 것이 ‘로스 로메로스’다.
‘아랑후에즈 협주곡’을 쓴 스페인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시아 협주곡’도 ‘로스 로메로스’에 헌정한 것. 페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페르난도 소르의 소나타와 기타를 위한 환상곡,페데리코 토로바의 ‘카스텔라나 모음곡’,마누엘 데 파야의 ‘헌정’,셀레도니오 로메로의 ‘스페인 무곡’ 등을 들려준다.(02)2273-4455.
서동철기자 dcsuh@
‘아랑후에즈 협주곡’을 쓴 스페인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시아 협주곡’도 ‘로스 로메로스’에 헌정한 것. 페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페르난도 소르의 소나타와 기타를 위한 환상곡,페데리코 토로바의 ‘카스텔라나 모음곡’,마누엘 데 파야의 ‘헌정’,셀레도니오 로메로의 ‘스페인 무곡’ 등을 들려준다.(02)2273-4455.
서동철기자 dcsuh@
2003-02-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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