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입시전형 방침/전문대 74% ‘직업탐구’ 반영

2005학년도 입시전형 방침/전문대 74% ‘직업탐구’ 반영

입력 2003-02-05 00:00
수정 200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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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이 반영되는 2005학년도 158개 전문대 입시에서 전체의 74%인 117곳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새로 추가되는 직업탐구영역을 반영한다.또 150개교가 수능성적을 활용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www.kcce.or.kr)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05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반영자료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직업탐구는 실업계 고교의 활성화를 위해 실업계열의 17개 교과목을 수능시험에 포함시킨 영역이다.

직업탐구를 활용하는 117곳 가운데 107곳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를 선택하며,10곳은 직업탐구만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중 교과성적을 이용하는 전문대는 156곳,수상경력 및 자격증 등 비교과를 쓰는 전문대는 92곳이다.면접과 실기 등 전문대별 고사를 치르는 곳은 79개교,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활용하는 곳은 22개교이다.

따라서 전문대 입시에서는 수능과 학생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지만 직업탐구의 영향력도 만만찮을 전망이다.실업계 고교와 전문대 교육의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수능 영역 중 4개 영역을 반영하는 곳은 경문대·대덕대·인덕대·명지전문·신성대 등 68개교로 가장 많다.5개 영역은 송원대·천안외국어대·충북과학대 등 35개교이다.19개 전문대는 반영 영역 수만 정하고 수험생이 반영 영역을 선택토록 했다.1개 영역만 쓰는 곳은 강원관광대 등 5개교,2개 영역은 군산간호대·혜천대학 등 11개교,3개 영역은 동서울대·경원전문·경남정보대 등 12개교이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 반영 전문대는 143곳,영어 영역은 136곳,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은 107곳이다.

학생부 활용의 경우,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전교과 성적을 쓰는 전문대는 90곳,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전문대는 5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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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3-02-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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