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美기지 남북연결 고가 건설

용산美기지 남북연결 고가 건설

입력 2003-02-03 00:00
수정 2003-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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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100억 한국측 부담 “옮긴다면서 왜… ”지적도

서울 용산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주한미군의 북쪽 기지와 남쪽 기지를 연결하는 고가차도가 건설된다.

2일 국방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미8군은 9·11 테러 이후 부대 방호를 위해 용산의 북쪽 기지(메인 포스트)와 남쪽 기지(사우스 포스트)를 잇는 폭 12m,길이 36m,중앙 높이 5.12m 규모의 고가차도를 지을 계획이다.

100억원가량에 이르는 건설비용은 한국측이 부담하는 주한미군 주둔경비 분담금(방위비 분담금)에서 충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는 용산기지를 장기적으로 이전하기로 하고,구체적인 이전방안이 세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지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2-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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