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청약경쟁이 과열된 유성구 노은2택지개발지구를 다음달 초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곳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3순위에서 최고 129.5대1을 기록하고 전매율이 61%까지 오르는 등 주택가격 상승과 주거불안 우려가 높아 건설교통부에 다음달 3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토록 요청했다.
대전시는 또 아파트와 토지가격이 크게 올랐거나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둔산,노은1,서남부권개발지구를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대전시는 또 아파트와 토지가격이 크게 올랐거나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둔산,노은1,서남부권개발지구를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3-01-30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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