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값이 5주연속 내림세를 보이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의 늪으로 빠지고 있다.
방학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전셋값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26일 부동산114가 조사한 한주간(19∼25일)의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매매값이 전주대비 0.07%내리는 등 5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신도시는 0.03%,수도권은 0.02% 올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0.18%),양천구(0.05%),도봉구(0.04%),성북구(0.04%)만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강남구(-0.32%),강북구(-0.24%),강동구(-0.24%),서초구(-0.12%),노원구(-0.12%),광진구(-0.07) 등은 가격이 내렸다. 특히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 등 주요 노후 단지가 평형별로 각각 1000만원씩 떨어졌다.
서초구 반포지구 저밀도를 포함해 잠원,반포,서초동 주요 새 아파트 값도 500만∼1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일부 대형 평형은 한주새 5000만원 이상 빠졌다.
6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난 송파는 잠실 주공1,2단지와 신천동 시영 등이 평형별로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올랐다.
김성곤기자
방학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전셋값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26일 부동산114가 조사한 한주간(19∼25일)의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매매값이 전주대비 0.07%내리는 등 5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신도시는 0.03%,수도권은 0.02% 올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0.18%),양천구(0.05%),도봉구(0.04%),성북구(0.04%)만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강남구(-0.32%),강북구(-0.24%),강동구(-0.24%),서초구(-0.12%),노원구(-0.12%),광진구(-0.07) 등은 가격이 내렸다. 특히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 등 주요 노후 단지가 평형별로 각각 1000만원씩 떨어졌다.
서초구 반포지구 저밀도를 포함해 잠원,반포,서초동 주요 새 아파트 값도 500만∼1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일부 대형 평형은 한주새 5000만원 이상 빠졌다.
6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난 송파는 잠실 주공1,2단지와 신천동 시영 등이 평형별로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올랐다.
김성곤기자
2003-01-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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