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골프 최강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전 의사를 밝히자 남자 골프계가 벌집 쑤셔놓은 듯 요란하다.
‘남자들과 겨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용기는 가상하나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아냥도 쏟아지고 있다.
남자 골퍼들은 대체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예스퍼 파네빅은 “컷오프만 면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고 골프 칼럼니스트 멜라니 하우저는 “뭐가 아쉬워 남자 대회에 나와 구경거리가 되려 하는지 알 수 없다.”며 “남자들은 170야드에서 연못을 넘겨 그린에 볼을 멈출 수 있지만 소렌스탐은 90야드 거리에서나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렌스탐이 타이거 우즈보다 그린 적중률이 높고 퍼팅 역시 세계적 수준임을 들어 길이가 짧은 코스를 택한다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도 없지 않다.골프 칼럼니스트 데이브 세들로스키는 “소렌스탐 실력이면 PGA 투어 대회에서 25위 안에 거뜬히 들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소렌스탐은 오는 9월의 PGA 투어 벨캐다오픈을 출전하기에 적당한 대회로 지목했다.
연합
‘남자들과 겨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용기는 가상하나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아냥도 쏟아지고 있다.
남자 골퍼들은 대체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예스퍼 파네빅은 “컷오프만 면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고 골프 칼럼니스트 멜라니 하우저는 “뭐가 아쉬워 남자 대회에 나와 구경거리가 되려 하는지 알 수 없다.”며 “남자들은 170야드에서 연못을 넘겨 그린에 볼을 멈출 수 있지만 소렌스탐은 90야드 거리에서나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렌스탐이 타이거 우즈보다 그린 적중률이 높고 퍼팅 역시 세계적 수준임을 들어 길이가 짧은 코스를 택한다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도 없지 않다.골프 칼럼니스트 데이브 세들로스키는 “소렌스탐 실력이면 PGA 투어 대회에서 25위 안에 거뜬히 들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소렌스탐은 오는 9월의 PGA 투어 벨캐다오픈을 출전하기에 적당한 대회로 지목했다.
연합
2003-01-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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