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거지역 영등포동·신길동일대 32만평 뉴타운개발 건의

준주거지역 영등포동·신길동일대 32만평 뉴타운개발 건의

입력 2003-01-24 00:00
수정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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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23일 준주거지역인 영등포2동 2·5·7가 6만 5600평과 신길1·4·6·7동 일대 25만 4787평을 ‘도심형 뉴타운’과 ‘주거형 뉴타운’으로 각각 개발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또 소규모 영세 철재소와 제작소가 밀집한 문래1·2동 지역인 문래동2·3가와 경인로 주변 20만 2000평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구는 이와 함께 낙후된 지역을 21세기형 도시로 바꾸기 위해 ‘영등포구 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오는 4월 발주하기로 했다.

구는 우선 준주거지역인 영등포2동 일대를 3개 블록으로 나눠 상업·유통·업무 기능과 주거 기능이 혼재된 복합 지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7가 일대는 업무시설과 주택이 함께 공존하는 준주거지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또 5가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2가 지역은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꿀 방침이다.

또 신길1동 등은 여러 곳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돼 자칫 난개발이 우려되는 만큼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추진하고 있는 문래동 2·3가와 경인로 주변은 도시형 산업과 첨단 벤처시설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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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1-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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