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신한금융 최종 선정

조흥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신한금융 최종 선정

입력 2003-01-24 00:00
수정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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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가 조흥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23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 2차 회의를 열고 조흥은행 매각문제를 논의,인수가격과 인수 후 경영계획 등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된 신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예보는 신한측과 인수가격 등에 대해 세부 협상을 벌이게 된다.

공자위 전체회의는 일부 위원이 신한측이 제시한 가격과 매각시기 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함에 따라 표결을 했으며,전철환(全哲煥) 민간측 위원장을 제외한 7명이 투표에 참가해 6명 찬성,1명 반대로 신한을 선정했다.

위원들은 매각가격에 대해서는 신한의 제시가격이 낮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와 관련된 논란을 없애기 위해 향후 협상과정에서 매각가격을 최대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신한측은 정부보유 조흥은행 지분(80.04%)을 모두 인수하되 절반은 주당 가격 6150원에,나머지 반은 신한주식 대 조흥주식의 비율(1대 0.3428)로 쳐 신한 주식으로 지불하겠다는 안을 제시했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3-01-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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