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가 국회 인사청문 대상인 이른바 권력기관 ‘빅4’중 국세청장과 경찰청장을 임명하는데 참고로 활용하려고 국세청과 경찰청의 중견 간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 결과가 국세청장과 경찰청장 선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인수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지난 21일 전화를 통해 본청과 일선 세무서장 등 서기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국세청의 현안 ▲차기 국세청장이 갖춰야 할 덕목 ▲국세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등의 항목들로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여론조사는 인수위가 당초 공표했던 다면평가제의 하나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의 한 간부는 “여론조사를 위한 전화를 받았으나 ‘지금 바쁘다.’며 끊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또다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경찰청 총경들을 대상으로 ▲경찰인사의 개선점 ▲신임 청장에 대한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구체적으로 성낙식 경찰청 차장,이대길 서울지방경찰청장,최기문 경찰대학장 등 유력 청장 후보 3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인수위 조사와 관련,여론을 반영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지나치게 여론에만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시각도 없지않다.
오승호기자 osh@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인수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지난 21일 전화를 통해 본청과 일선 세무서장 등 서기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국세청의 현안 ▲차기 국세청장이 갖춰야 할 덕목 ▲국세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등의 항목들로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여론조사는 인수위가 당초 공표했던 다면평가제의 하나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의 한 간부는 “여론조사를 위한 전화를 받았으나 ‘지금 바쁘다.’며 끊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또다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경찰청 총경들을 대상으로 ▲경찰인사의 개선점 ▲신임 청장에 대한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구체적으로 성낙식 경찰청 차장,이대길 서울지방경찰청장,최기문 경찰대학장 등 유력 청장 후보 3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인수위 조사와 관련,여론을 반영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지나치게 여론에만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시각도 없지않다.
오승호기자 osh@
2003-01-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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