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회장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와 만났던 것으로 21일 밝혀져 현대와 홍업씨의 돈거래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대검의 수사기록에 따르면 홍업씨는 “99년 10월 서울 모 호텔에서 강명구(당시 현대전자산업 부사장) 현대택배 회장소개로 정 회장을 만나 알게 됐으며,그 후 몇 차례 더 만난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회장은 99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6억원을 홍업씨에게 대해 검찰 관계자는 “홍업씨가 받은 돈의 출처에 대해 조사했으나 강 회장과 홍업씨 모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돈’이라고 진술했고,정 회장과의 관련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강 회장은 99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6억원을 홍업씨에게 대해 검찰 관계자는 “홍업씨가 받은 돈의 출처에 대해 조사했으나 강 회장과 홍업씨 모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돈’이라고 진술했고,정 회장과의 관련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3-01-2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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