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을 모색해온 안정환이 일본 프로축구 시미즈 S펄스에 당분간 잔류하기로 했다.
일본측 에이전트사인 PM과 협상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안정환의 국내 에이전트사 이플레이어의 관계자는 안정환이 오는 5월까지 시미즈에서 뛴 뒤 유럽으로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310만 달러를 지불하고 시미즈 입단을 성사시킨 PM의 제동에 걸려 조기 이적에 실패했다.
연합
일본측 에이전트사인 PM과 협상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안정환의 국내 에이전트사 이플레이어의 관계자는 안정환이 오는 5월까지 시미즈에서 뛴 뒤 유럽으로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310만 달러를 지불하고 시미즈 입단을 성사시킨 PM의 제동에 걸려 조기 이적에 실패했다.
연합
2003-01-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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