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김남순과 최광희가 KT&G의 2차리그 진출에 파란불을 밝혔다.
KT&G는 17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속개된 배구 슈퍼리그 1차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박미경(22점)이 돋보인 도로공사를 3-1로 잠재웠다.이로써 KT&G는 4승1패로 현대건설과 함께 공동 1위로 뛰어올라 2차리그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승리의 수훈갑이 된 김남순(15점)과 최광희(26점)는 지난 1997년 해체된 한일합섬의 간판스타로 나란히 국가대표로 활약한 명콤비.자녀까지 둔 김남순은 이번 시즌 트레이너 겸 선수로 코트에 복귀했다.라이벌전의 명암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맞은 3세트에 갈렸다.
KT&G는 21-18로 앞서다 도로공사 슈퍼루키 한송이(5점)의 타점 높은 강타를 막지 못해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한송이의 수비 범실을 틈탄 최광희와 임효숙(7점·3블로킹)의 연속 득점으로 힘겹게 고비를 넘겼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KT&G는 17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속개된 배구 슈퍼리그 1차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박미경(22점)이 돋보인 도로공사를 3-1로 잠재웠다.이로써 KT&G는 4승1패로 현대건설과 함께 공동 1위로 뛰어올라 2차리그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승리의 수훈갑이 된 김남순(15점)과 최광희(26점)는 지난 1997년 해체된 한일합섬의 간판스타로 나란히 국가대표로 활약한 명콤비.자녀까지 둔 김남순은 이번 시즌 트레이너 겸 선수로 코트에 복귀했다.라이벌전의 명암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맞은 3세트에 갈렸다.
KT&G는 21-18로 앞서다 도로공사 슈퍼루키 한송이(5점)의 타점 높은 강타를 막지 못해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한송이의 수비 범실을 틈탄 최광희와 임효숙(7점·3블로킹)의 연속 득점으로 힘겹게 고비를 넘겼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3-01-1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