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고위관계자는 13일 “이 회장이 전경련에서 김각중(金珏中) 회장 후임으로 차기 회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완곡하게 고사했다.”고 전했다.
전경련 손병두(孫炳斗) 부회장도 이같은 이 회장의 뜻을 통보받았다고 확인했다.
박건승기자 ksp@
삼성 구조조정본부 고위관계자는 13일 “이 회장이 전경련에서 김각중(金珏中) 회장 후임으로 차기 회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완곡하게 고사했다.”고 전했다.
전경련 손병두(孫炳斗) 부회장도 이같은 이 회장의 뜻을 통보받았다고 확인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3-01-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