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을 위해 영문자막을 넣은 한국영화 상영관이 들어선다.문화콘텐츠 수출전문업체 서울셀렉션은 문화관광부 지원을 얻어 11일부터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내 금호리사이트홀을 한국영화 영문자막 상영관으로 운영키로 했다.상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과 일요일 오전 11시.DVD 프로젝터와 18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며,171개 좌석에 입장료는 5000원.금호미술관 전시품을 무료관람할 수 있다.
2003-01-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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