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가격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아파트 고르는 기준으로 조망권과 환경권 등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같은 평형이라도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매매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일대에서 같은 평형임에도 동과 층에 따라 매매값이 1억원 이상 차이나는 아파트가 서울 302개,경기도 66개 등 총 368개 평형에 달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든스위트 107평형은 옥상 정원의 유무에 따라 상한가(25억원)와 하한가(19억 5000만원)의 차이가 5억 5000만원에 이른다.압구정동 현대 6,7차 아파트 65평형은 단지 안쪽에 자리잡아 소음이 덜하고 평면 차이로 인해 방이 1개 추가로 있는 아파트가 하한가 아파트보다 5억원이나 비싼 15억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조망권 여부에 따른 가격차이도 크다.
구의동 현대프라임 67평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아파트 위층에 위치해 강변북로 소음이 덜한 12동 15층 이상은 12억원을 호가하는 반면 일부 아파트는 가격이 8억원대에 머물렀다.
김경두기자 golders@
아파트 고르는 기준으로 조망권과 환경권 등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같은 평형이라도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매매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일대에서 같은 평형임에도 동과 층에 따라 매매값이 1억원 이상 차이나는 아파트가 서울 302개,경기도 66개 등 총 368개 평형에 달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든스위트 107평형은 옥상 정원의 유무에 따라 상한가(25억원)와 하한가(19억 5000만원)의 차이가 5억 5000만원에 이른다.압구정동 현대 6,7차 아파트 65평형은 단지 안쪽에 자리잡아 소음이 덜하고 평면 차이로 인해 방이 1개 추가로 있는 아파트가 하한가 아파트보다 5억원이나 비싼 15억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조망권 여부에 따른 가격차이도 크다.
구의동 현대프라임 67평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아파트 위층에 위치해 강변북로 소음이 덜한 12동 15층 이상은 12억원을 호가하는 반면 일부 아파트는 가격이 8억원대에 머물렀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1-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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