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주역인 박지성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 입단을 위해 6일 출국했다.
네덜란드 현지 기상악화로 하루 늦게 출국한 박지성은 도착 즉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8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박지성은 이달 중순 다시 입국한 뒤 부모와 함께 현지 정착을 위해 네덜란드로 떠날 예정이다.에인트호벤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한국 월드컵대표팀에서 단 등번호 21번을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올해 J리그에서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번갈아 뛰면서 7골을 올린 박지성은 지난해 12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벤과 3년6개월 동안 총 45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네덜란드 현지 기상악화로 하루 늦게 출국한 박지성은 도착 즉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8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박지성은 이달 중순 다시 입국한 뒤 부모와 함께 현지 정착을 위해 네덜란드로 떠날 예정이다.에인트호벤은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한국 월드컵대표팀에서 단 등번호 21번을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올해 J리그에서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번갈아 뛰면서 7골을 올린 박지성은 지난해 12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에인트호벤과 3년6개월 동안 총 45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2003-01-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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