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장 국회본관앞 유력

대통령 취임식장 국회본관앞 유력

입력 2003-01-06 00:00
수정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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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2월25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을 국민 축제 형식으로 치르기로 하고 산하에 별도의 준비팀을 구성,5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팀은 김한길 당선자 기획특보가 총괄지휘하게 되며 인수위 행정실 윤훈렬 전문위원이 실무팀장을 맡는다.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식을 통해 21세기 첫 대통령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는 노 당선자의 ‘국민 대통령론’을 이벤트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국민통합과 국민주권 시대를 연다는 노 당선자의 비전과 철학이 취임식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가 가장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취임식 장소 선정이다.‘국민 참여’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서울시청이나 광화문처럼 개방된 장소가 적절하다는 파격적 의견이 나오긴 하지만,경호와 교통통제 문제가 걸린다.이 때문에 과거 취임식처럼 결국 국회 본관 앞 뜰에서 열릴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아 보인다.

이 관계자는 “시청 앞이나 광화문은 주변이고층빌딩에 둘러싸여 있어 경호에 어려움이 크고,교통을 장시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줄 수 있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반면 국회 본관 앞 뜰은 상대적으로 일반 국민의 접근이 어려운 게 단점으로 지적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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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기자
2003-01-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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