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제2회 노작(露雀)문학상 수상자로 이면우(51) 시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51년 대전에서 출생한 이 시인은 중졸의 학력으로 공장과 공사장을 전전하며 서민적 시심을 키워왔으며 지난 91년 첫 시집 ‘저 석양’ 이후 ‘거미’ 등 삶과 고통이 묻어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다.
노작문학상은 지역 출신인 노작 홍사용(洪思容)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창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1951년 대전에서 출생한 이 시인은 중졸의 학력으로 공장과 공사장을 전전하며 서민적 시심을 키워왔으며 지난 91년 첫 시집 ‘저 석양’ 이후 ‘거미’ 등 삶과 고통이 묻어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다.
노작문학상은 지역 출신인 노작 홍사용(洪思容)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창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2002-12-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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