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억원을 기탁했다. SK 구조조정본부 김창근(金昌槿) 사장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승헌(韓勝憲) 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SK는 이에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으며 올 여름 수해때는 70억원 상당의 수재의연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SK는 “다가오는 새해는SK 창립 50주년으로 그동안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뜻에서 5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2-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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