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 나누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 나누기

입력 2002-12-20 00:00
수정 2002-12-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나누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철도청 불교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청사2층 대회의실에서 ‘노숙자돕기’ 일일찻집 및 의류·성금 모금행사를 열었다.협의회측은 모금된 성금 등을 서울역과 영등포역 주변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모금행사 후 곧바로 서울로 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선재마을의료회’(서울 강남 봉은사) 회원들과 함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고 내의와 양말·장갑 등을 나눠주었다.

특허청 여직원회도 지난 17일 대전청사에서 시설아동돕기 일일찻집을 열고어린이보육시설인 후생학원에서 제공한 물품을 판매했다.특허청 여직원회는20일 서울사무소에서도 일일찻집 행사를 갖고 17일 거둔 수익금(600만원)과합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조달청 여직원 모임인 아름회는 오는 23일 그동안 모은 성금 100만원을 자치단체로부터 2가구를 추천받아 가구당 50만원씩전달한다.

이밖에 매월 둘째주 토요일 대전시 유성구의 양로시설인 ‘사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충남통계사무소 여직원회는 지난 14일 겨울내의 50벌을 전달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2-12-2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