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미국 국방부는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치사사건 이후 고조하는 한국의 반미기류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한 홍보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관리들의 말을 인용,국방부가 적국에 대한 심리전뿐만 아니라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국가의 일반 대중이나 정책결정자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비밀 선전활동까지 군의 ‘정보작전(IO)’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면서 새로운 IO의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 여중생 사건을 들었다.그러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타임스는 관리들의 말을 인용,국방부가 적국에 대한 심리전뿐만 아니라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국가의 일반 대중이나 정책결정자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비밀 선전활동까지 군의 ‘정보작전(IO)’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면서 새로운 IO의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 여중생 사건을 들었다.그러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2002-12-18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