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개발한 ‘정보시스템’이 타 자치구에도 보급된다.
강남구는 17일 인터넷 민원발급시스템 등 구가 지적재산권을 보유했거나 개발업체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5개 정보시스템을 내년부터 각 자치구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치구마다 중복 개발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게 됐다.
보급 대상은 토지·건축물 관련 데이터를 각 부서에서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정보화시스템,도로굴착 신청·허가·관리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도로관리통합시스템,주정차·버스전용차로 단속내역 조회 및 과태료 납부 시스템 등이다.
강남구는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시스템 보급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은서울시가 특별교부금 형식으로 부담한다.
류길상기자
강남구는 17일 인터넷 민원발급시스템 등 구가 지적재산권을 보유했거나 개발업체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5개 정보시스템을 내년부터 각 자치구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치구마다 중복 개발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게 됐다.
보급 대상은 토지·건축물 관련 데이터를 각 부서에서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정보화시스템,도로굴착 신청·허가·관리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도로관리통합시스템,주정차·버스전용차로 단속내역 조회 및 과태료 납부 시스템 등이다.
강남구는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시스템 보급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은서울시가 특별교부금 형식으로 부담한다.
류길상기자
2002-1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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