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웃돕기 성금 4년째 100억씩 기탁

삼성 이웃돕기 성금 4년째 100억씩 기탁

입력 2002-12-18 00:00
수정 200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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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으로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7일기탁했다.

1999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낸 이래 4년째 100억원을 전달했다.

삼성은 지난 여름 태풍피해 때에도 80억원의 수재의연금을 냈었다.

삼성은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그룹 임직원 4만여명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벌여 양로원·고아원 등 결연단체와 수해지역 주민,노숙자·재소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건희(李健熙) 회장은 평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위해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올해 사회적 관심이 온통 대통령 선거 등 정치·사회적 이슈에 쏠리면서 불우이웃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성금을 냈다.”고 밝혔다.



삼성은 모금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 1월까지 그룹과 계열사가 실시하는 신문·잡지 등 모든 인쇄광고 하단에 이웃돕기 엠블럼인 ‘사랑의 열매’와 함께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랍니다.’라는 문구를 넣기로 했다.박건승기자 ksp@
2002-12-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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