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6일 임시회를 갖고 ‘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무죄 평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한·미 정부와 주한 미군은 불평등하게 맺어진 SOFA의 전면 개정 협상에 착수하고 손상된 한국민의자존심이 회복될 수 있도록 불평등 조항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국무총리,미 대사관,미8군 사령관 등에게 전달했다.
류길상기자
시의회는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무죄 평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한·미 정부와 주한 미군은 불평등하게 맺어진 SOFA의 전면 개정 협상에 착수하고 손상된 한국민의자존심이 회복될 수 있도록 불평등 조항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국무총리,미 대사관,미8군 사령관 등에게 전달했다.
류길상기자
2002-12-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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