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때아닌 ‘공부 열풍’/지방자치 이론무장’의정연구회’발족

중랑구의회 때아닌 ‘공부 열풍’/지방자치 이론무장’의정연구회’발족

입력 2002-12-13 00:00
수정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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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치의 이론적 무장을 위해 자체 ‘의정연구회’를 발족한 중랑구의회가 본격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중랑구의원들은 지난 9월 지방자치와 지역문제 등에 대한 연구와 정보 교환 등을 위해 이 모임을 결성했다.의원들 사이에 ‘공부하자.’는 분위기가 급속히 번지면서 13명으로 연구회가 발족됐고 곧바로 20명 전체 의원으로 확산됐다.

이들은 지난 10월2일 첫 활동으로 문병권 구청장을 강사로 초청,구정운영 4개년 계획과 핵심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들은 뒤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발전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지난달 13일에는 구립·민간 어린이집 원장을 초빙,어린이집 운영 실태와 문제점,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들은 한달에 1∼2차례씩 모여 사회 및 구민의 관심 사항과 쟁점 등을 놓고 일선 전문가,현장 종사자,관리자,실무 공무원 등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것이다.

중랑구의회의 학습 분위기는 초선의원들에 의해 주도됐다.12명의 초선 의원은 구정과 의정에 밝지 않아 공부하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의식이 강하게 작용했다.게다가 이 연구회는 별도의 회장을 두지 않고 과제 제안자가 진행을맡는 등 민주적으로 운영돼 활기를 더하고 있다.또 지역 사회의 공통 관심사나 구정의 쟁점 사항,각 분야의 전문화와 경쟁력이 요구되는 현안 등을 심도있고 다양한 주제를 다뤄 의원들의 참여가 높다.

성백진 의장은 “의원들 모두가 배우겠다는 욕구로 가득차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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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12-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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