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생일 맞아 정계 떠납니다”美최고령 서몬드의원 은퇴

“100회 생일 맞아 정계 떠납니다”美최고령 서몬드의원 은퇴

입력 2002-12-06 00:00
수정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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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고령·최다선(8선) 의원인 스트롬 서몬드 상원의원(공화·사우스 캐롤라이나)이 5일 100회 생일을 맞아 사실상 정계를 은퇴했다.

서몬드 의원은 8번째 상원의원직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월 7일 공식 은퇴하지만 이날 생일 행사들이 마지막 정치적 행보가 됐다.

그는 밥 돌 전 상원의원을 비롯한 동료 등 수백명이 참석한 상원 건물에서의 파티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직접 그를 위해 마련한 백악관 행사에 참석했다.그는 고령에다 휠체어를 이용해야 거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0일 관례상 다수당 최고령 의원이 맡게 돼있는 상원 임시의장직을 완벽하게수행해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음을 과시했다.

1902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에지필드에서 태어난 서몬드 의원은 54년 민주당 소속으로 상원의원에 첫 당선된 뒤 공화당으로 이적해 48년을 한결같이상원에 몸담은 미 의회 역사의 산 증인.그는 첫 상원의원 선거에서 후보자명부에 기재되지도 않았지만 유권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어넣어 당선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17명의 대통령을 거쳤으며 57년 민권법 반대를 취지로 24시간 10분에 이르는 최장시간 필리버스터(의사진행 방해)연설로 기록을 남겼다.

당초 인종차별주의자였으나 그 과오를 인정하고 상원의원 중 가장 먼저 흑인 참모를 기용했고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을 국가 공휴일로 제정하도록 앞장섰다.

그가 은퇴한 자리는 지난달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같은 당 4선 하원의원 린지 그래햄이 잇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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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기자 bsnim@
2002-1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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