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金雨植)가 기여입학제에 대비,재벌가계도를 작성해 관리하고있다고 인터넷 종합통신사 ‘뉴시스’가 4일 보도했다.뉴시스는 기사에서 “연세대가 기여입학제가 허용될 경우에 대비해 재벌가의 직계자손을 분석한 자료집을 만들었다.”면서 “삼성·현대·LG 등 재벌가의 모든 직계가족 명단과 재산상태가 기록돼 있다.”고 폭로했다.
뉴시스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 사이에 작성된 보고서는 ‘대외비(對外秘)로 분류돼 김우식 총장과 행정부총장,대외협력처장에게만 보고됐다.”면서 “보고서에 이름이 오른 재벌총수의 자손들에게는 주기적으로 홍보책자를 보내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러나 연세대측은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동문과 기업관계자의 자료를 정리해둔 것은 사실이나 특정 재벌의 자료를 만들지 않았다.”면서 “명백한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뉴시스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 사이에 작성된 보고서는 ‘대외비(對外秘)로 분류돼 김우식 총장과 행정부총장,대외협력처장에게만 보고됐다.”면서 “보고서에 이름이 오른 재벌총수의 자손들에게는 주기적으로 홍보책자를 보내 ‘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러나 연세대측은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동문과 기업관계자의 자료를 정리해둔 것은 사실이나 특정 재벌의 자료를 만들지 않았다.”면서 “명백한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2-12-0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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